영상 생성 도구 없이, 종이비행기 응원 영상을 만든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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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블로그 하나로 콘텐츠 확장 시즌 2 7/12편
소개
첫 샘플의 큰 글자와 원색 도형 중심 20초 영상에서 출발해, 빈 노트의 글이 종이비행기가 되어 독자에게 닿는 24초 이야기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Codex와 함께 장면·음악·렌더링을 직접 구성하고 완성 파일까지 확인했습니다.
완성 영상 미리보기: 24초 종이비행기 응원 영상 보기
스터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글의 첫 줄을 쓰는 일부터 막힐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화려한 홍보 문구보다 “당신의 한 편을 응원합니다”라는 마음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빈 노트에 한 줄이 적히고 종이가 비행기로 접힙니다. 비행기는 낮 하늘을 지나 밤의 도시로 향하고, 다른 비행기들과 나란히 날다가 책으로 쌓입니다. 마지막에는 글을 쓰는 사람에게 응원 문장이 돌아오도록 일곱 장면으로 나눴습니다.
진행 방법
첫 버전은 큰 글자와 원색 도형으로 핵심 문구를 보여주는 20초 샘플이었습니다. 빠르게 메시지를 전달하기에는 괜찮았지만, 이번에 전하고 싶은 응원의 감정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그래서 색을 크림·살구·민트·라일락·네이비로 낮추고, 문구를 화면마다 크게 띄우는 대신 종이비행기의 이동으로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음악도 120 BPM 전자음에서 잔잔한 100 BPM 피아노풍 전자음으로 바꿨습니다. 수정 요청을 색상 몇 개 바꾸는 일로 좁히지 않고, 메시지와 장면 순서, 소리까지 다시 정했습니다.
이번 작업은 외부 영상 생성 서비스에 프롬프트를 넣는 방식이 아니었습니다. Codex와 함께 JavaScript Canvas로 장면을 그리는 코드를 만들고, 배경음은 별도 코드로 합성한 뒤 FFmpeg로 MP4를 렌더링했습니다. 장면과 음악의 길이를 코드에서 조정할 수 있어 이야기 전개에 맞춰 장면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한 지시문의 핵심은 “빈 노트에 적힌 글이 종이비행기가 된다”는 한 문장과, 노트→비행기→도시의 독자→함께 나는 비행기→책→응원 편지로 이어지는 일곱 장면이었습니다. 완성본은 24초, 1920×1080, 60fps, 1,440프레임의 H.264/AAC 영상입니다.
결과와 배운 점
전체 디코딩이 오류 없이 끝나는지, 일곱 장면의 한글과 배치가 잘 보이는지, 공유 페이지에서 마지막까지 재생되는지를 확인했습니다. 휴대폰 크기의 브라우저 화면도 점검했지만 실제 휴대폰 기기에서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
AI와 영상 작업을 시작할 때 결과물을 한 번에 완성하려 하기보다 짧은 샘플로 방향을 먼저 확인하면 수정 기준이 생깁니다. 이 작업에서는 “조금 더 따뜻하게”에서 멈추지 않고 종이 질감, 색 팔레트, 장면 흐름, 음악의 속도와 분위기를 정했습니다. 먼저 누구에게 어떤 마음을 전할지 정하고, 그 마음을 장면 순서로 풀어 쓴 다음 소리와 화면을 맞추면 수정 대화가 구체적이 됩니다.
첫 샘플의 20초 영상에서 종이비행기 이야기의 24초 영상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직접 합성한 배경음을 썼고, 외부 유료 영상 생성 호출은 없었습니다. 전체 청구 비용을 조회한 것은 아니므로 “무료 제작”이라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조회수나 스터디원 반응은 아직 확인하지 않아 효과 수치로 쓰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영상을 만들고 싶다면, 먼저 “누구에게 어떤 마음을 전할지”를 한 문장으로 적어보세요. 그다음 그 문장을 5~7개 장면으로 나누면 AI와 함께 만들 때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이야기하기 쉬워집니다.
태그: #콘텐츠발행자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