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 시작 전 30분 투자로 프로젝트 막막함을 없앤 방법

- 작성자: [컴파일](https://community.clauders.ai/member/imported-member-mVJ6s2xppx)
- 공간: [바이브 코딩](https://community.clauders.ai/claude-code)
- 게시: 2026-01-20
- 연재: [바이브 코딩으로 서비스 만들고 운영하기](https://community.clauders.ai/series/vibe-coding-to-service) 1/1편
- 태그: #CTO
- 주소: https://community.clauders.ai/claude-code/post/%EA%B0%9C%EB%B0%9C-%EC%8B%9C%EC%9E%91-%EC%A0%84-30%EB%B6%84-%ED%88%AC%EC%9E%90%EB%A1%9C-%ED%94%84%EB%A1%9C%EC%A0%9D%ED%8A%B8-%EB%A7%89%EB%A7%89%ED%95%A8%EC%9D%84-%EC%97%86%EC%95%A4-%EB%B0%A9%EB%B2%95-5fe908bb-418d-8459-ad8c-b57f541cb1e7

---

### PRD를 Claude에게 건네다

PRD 문서를 작성해둔 상태였습니다. Next.js 기반 웹 서비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주제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리서치해서 맞춤형 뉴스레터를 생성하는 서비스였습니다.

하지만 PRD가 너무 길어서 "어디서부터 시작할까?"가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Claude Code에게 이렇게 요청했습니다.

> Implement the following plan:

> # 개인화 리서치 뉴스레터 프로젝트 - GitHub Issues Todo List

> Based on PRD at `/project_docs/PRD.md`

> list out todo list for this project and create Github Issues

  
PRD를 바탕으로 클로드가 Epic 구조와 작업 목록을 , "이걸 GitHub Issues로 만들어줘"라고 요청한 겁니다.

### 30분 만에 39개 이슈 자동 생성

Claude는 먼저 GitHub CLI 인증이 필요하다고 알려줬습니다.

  
> gh auth login --web

브라우저가 열리고 인증 코드를 입력하자, Claude가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속도**였습니다. 사람이 수동으로 GitHub에서 이슈를 하나하나 만들었다면 몇 시간은 걸렸을 텐데, Claude는 30분 만에 39개 이슈를 전부 만들었습니다.

더 놀라운 건 **퀄리티**였습니다. 각 이슈마다:

- 상세한 체크리스트
- 구체적인 구현 명세
- 코드 예시
- API 스펙
-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이 모든 게 자동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할 일 목록"이 아니라, 실제로 개발할 때 바로 참고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문서**가 만들어진 겁니다.

### Epic 구조로 전체가 한눈에

Claude가 만든 이슈 구조는 이렇습니다:

  
**8개 Epic (큰 단위)**

1. Epic 1: 프로젝트 초기 설정 - Next.js, TypeScript, Supabase

2. Epic 2: 인증 시스템 - 이메일 로그인

3. Epic 3: 프론트엔드 핵심 화면 - 홈, 질문, 결과

4. Epic 4: 백엔드 API - 주제/질문/뉴스레터/피드백

5. Epic 5: LangGraph 에이전트 확장 (9개 하위 이슈)

6. Epic 6: 이메일 발송

7. Epic 7: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8. Epic 8: 테스트/모니터링

**31개 세부 이슈 (작은 단위)**

- 각 Epic 아래에 실제 구현할 작업들이 체계적으로 분류됨

이렇게 Epic 구조로 정리되니까 **전체 프로젝트 구조가 한눈에 보였습니다**. "아, 이 프로젝트는 이런 큰 덩어리들로 구성되어 있고, 각 덩어리는 이런 작은 작업들로 나뉘는구나."

### 우선순위가 명확해지다

  
더 좋았던 건 **우선순위 라벨**이었습니다.

Claude가 자동으로:

- `P0-MVP`: 29개 (MVP 필수)

- `P1`: 10개 (Post-MVP, 나중에 해도 됨)

이렇게 라벨을 붙여줬습니다.

덕분에 "뭐부터 해야 하지?"라는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P0-MVP 라벨이 붙은 것들만 하면 MVP가 완성되는 겁니다. P1은 MVP 이후에 천천히 하면 되고요.

특히 Claude가 추천해준 작업 순서도 명확했습니다:

  
> Issue #2: 프로젝트 구조 및 환경 설정 ⭐ START HERE

> → Issue #3: Supabase 프로젝트 설정

> → Issue #34: 핵심 테이블 설계

> → Issue #6: 이메일 기반 로그인 구현

> ...

### 효과적이었던 것

1. **PRD나 기획서가 있다면 Claude에게 건네라**

- 긴 문서여도 괜찮습니다. Claude가 읽고 이해해서 실행 가능한 작업 단위로 쪼개줍니다.
- 중요한 건 "GitHub Issues로 만들어줘"라고 명확히 요청하는 것

2. **작업 시작 전에 먼저 이슈 체계를 만들어라**

- 코드부터 작성하면 나중에 "이거 왜 만들었지?"가 됩니다
- 30분 투자해서 로드맵 만들어두면 개발 내내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 AI와 협업할 때도 "다음엔 Issue #15 작업해줘"라고 명확히 지시 가능

3. **Epic 구조로 큰 단위 → 작은 단위 분해**

- "Epic으로 정리해줘"라고 요청하면 체계적으로 분류해줍니다
-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볼 수 있게 됩니다

## 🌍 다른 업무에 적용한다면?

이 방법은 개발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콘텐츠 제작**: "3개월 유튜브 콘텐츠 계획서" → Notion 페이지로 자동 생성
- **마케팅 캠페인**: "신제품 출시 계획" → Asana/Trello 카드로 변환
- **학습 계획**: "6개월 개발 공부 로드맵" → 주차별 체크리스트
- **이벤트 기획**: "컨퍼런스 준비 체크리스트" → 타임라인별 작업 분해

핵심은 **"큰 계획 → 실행 가능한 작은 단위"**로 쪼개는 겁니다.

## 🚀 앞으로의 계획

GitHub Issues가 준비됐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갑니다.

1. **Issue #2부터 순서대로 구현**

- Next.js 프로젝트 초기화
- Supabase 설정
- 인증 시스템
- ...

2. **매 작업마다 Issue 체크리스트 활용**

- 각 이슈에 이미 상세한 가이드가 있어서 Claude에게 "Issue #2 구현해줘"라고 명확히 지시 가능

3. **진행 상황 추적**

- GitHub Projects 보드에서 시각적으로 진행률 확인
- 이전처럼 "뭘 했더라?" 하는 일 없이 체계적으로 관리

**목표**: P0-MVP 29개 이슈를 완료해서 첫 버전 배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