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나의 업무를 인터뷰하다 — Claude Code와 함께 자동화 설계하기
날쌘 제빵사 · AI 워크스페이스 구축하기 · · 좋아요 0 · 답글 0
연재 AI 워크스페이스 구축하기 시즌 2 1/4편
### 1. 자동화는 코드가 아니라 업무 정의가 먼저다
"어떤 입력이 들어와서, 어떤 처리를 거쳐, 어떤 출력이 나오는가"
이걸 말로 설명할 수 없으면 코드도 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이 인터뷰를 받기 전까지 이걸 제대로 정의한 적이 없었습니다.
### 2. AI의 질문이 내 업무를 거울처럼 비춘다
스스로 생각할 때는 막연했던 것들이,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선명해졌습니다.
특히 "예외 상황은 무엇인가?" 질문은 제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던 자동화의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 3. 보류는 실패가 아니다
지금 당장 답하기 어려운 항목은
[보류: 이유]로 남겼습니다.모든 걸 지금 해결하려다 아무것도 못 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 4. AI팀을 만들기 전에 AI가 일할 공간과 규칙부터 잡아야 한다
자동화 코드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이 두 가지입니다.
- 공간: AI가 파일을 읽고 쓸 수 있는 폴더 구조와 작업 환경
- 규칙: 인터뷰 순서, 질문 항목, 워크시트 형식 등 AI가 따를 기준이 두 가지가 없으면, 인터뷰는 중구난방이 되고 결과물은 매번 달라집니다.
환경과 룰이 곧 자동화의 품질 기반입니다.
### ✅ 잘한 점
- 바로 코드로 넘어가지 않고 인터뷰부터 체계적으로 진행한 것
- 질문에 솔직하게 답한 것 (특히 예외 상황과 현재 고통)
- 기존 프로젝트와 신규 프로젝트를 별도 폴더로 분리한 것
### 😅 아쉬운 점
- 파일 저장 권한을 처음부터 부여하지 않아 중간에 흐름이 끊겼음
- 플랫폼 자동 발행은 아직 보류 — API 정책 사전 확인이 필요
### 🚀 다음 단계
이제 인터뷰와 워크시트가 완성됐으니 본격적인 설계가 시작됩니다.
2단계에서 5단계로 증가하고 관련된 학습자료와 문서가 21개나 됩니다.
- 자동화 설계 — 각 단계를 구체적인 로직으로 정의
- 도구 연결 — 시장조사 스크립트 등 기존 스킬 연결
- Agent화 — 자율 실행 가능한 Agent 파일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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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낀 점
"무엇을 자동화할까"보다 "이 업무를 말로 설명할 수 있는가"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AI와 인터뷰를 하면, 내가 깊게 고민하지 않았던 일에 대해 정의하게 됩니다. 그게 자동화의 진짜 시작입니다.
그렇지만 결과물을 항상 의심하고 검증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중급 과정이다 보니 사람들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폴더의 구조나 사용방법이 다를 것 같습니다. 인터뷰 사용전 나는 어느 폴더에 정리할 것인지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다음 글에서 더 탄탄한 자동화의 길을 이어서 공유하겠습니다. 🙌
태그: #AI워크스페이스